갤러리아백화점, 충청권 첫 제임스펄스 매장 개설

지난 시즌 대비 남성 품목 30% 늘려

2022-05-25     이지영 기자
대전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대전 서구 둔산동 타임월드에 럭셔리 데일리 웨어 브랜드 제임스펄스의 충청권 첫 단독 매장을 열었다.

25일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제임스펄스는 △패션 △호텔 △F&B △레저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미국 브랜드다. △미국 △캐나다 △일본 등지에서 글로벌 플래그쉽스토어를 운영중이다. 국내에선 지난해 10월 문은 연 갤러리아명품관 매장에 이어 타임월드가 두 번째다.

제임스펄스 타임월드 매장은 목재 소재를 바탕으로 편안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선보인다. 매장 내 다이닝 테이블과 의자, 패브릭 소파 등 캘리포니아 현지 스토어 소품들을 그대로 옮겨와 미국 현지 매장을 재현했다.

상품 카테고리도 새롭게 선보인다. 해당 매장에서는 기존 남성·여성 의류 상품에 더해 테이블 웨어 등 리빙 아이템을 추가로 선보인다. 이번 시즌 남성 품목을 지난 시즌대비 30% 늘렸다. 제임스펄스 개장 초기 전체 매출의 약 20% 비중을 차지하던 남성 고객 매출이 최근 40%를 차지하며 크게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