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제유가, '휘발윳값 4달러' 돌파···WTI 2.5%↓

2022-05-19     주진희 기자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국제유가가 미국의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4달러를 돌파했다는 소식에 하락마감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81달러(2.5%) 하락한 배럴당 109.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거래소에서 7월물 브렌트유 가격도 2.82달러(2.5%) 떨어진 109.11달러에 거래됐다. 

안전 자산인 금값은 등락을 반복하다가 하락마감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2% 하락한 1815.9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