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1Q 영업익 490억원···전년比 66% ↑

베트남 생산 시설 정상 가동·미국 물류망 회복으로 사상 최고 납품 실적

2022-05-16     김현경 기자
한세실업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세실업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1분기보다 66% 증가한 49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액은 5812억원으로 55% 증가했다.

한세실업은 지난해 4분기 베트남 봉쇄 해제 후 주력 생산 시설의 정상 가동과 미국 물류망 회복으로 인해 올 1분기 납품 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수익률에 기반한 주문을 집중 수주한 것이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