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1Q 영업손실 371억원···적자 전환

2022-05-12     김현경 기자
SK바이오팜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SK바이오팜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371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에 견줘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은 411억원으로 70.61% 줄었고, 순손실은 352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매출과 파트너링 수익(유럽 판매 로열티, 제품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기술수출과 같은 일회성 요인이 제외되면서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전년 대비 적자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