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증강현실 앱 '스노우' 협업 신발필터 공개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휠라코리아는 스포츠 브랜드 휠라에서 인기 신발제품을 가상으로 착용해볼 수 있는 스마트폰 필터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증강현실(AR)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업체 스노우와 협업해 만든 필터 2종을 활용하면 휠라의 인기 제품 레이플라이드와 코트라이트를 실제로 착용한 것처럼 체험해볼 수 있다. 

필터를 선택하고 발 부분에 카메라를 비추면 신발을 신은 것 같은 효과가 자동으로 적용되고 화면을 터치하면 신발 색상도 바뀐다. 필터의 기획전 탭을 누르면 공식 온라인몰로 연결돼 해당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도 있다. 체험은 내달 초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