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SNS 인기 디저트 제안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롯데백화점이 서울 중구 소공동 본점 지하 1층 식품관 안에서 이달 21일까지 디저트 임시 매장(팝업 스토어)을 운영하며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엠제트(MZ)세대 사이에 소문난 상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본점 디저트 임시 매장에선 'BTS 제이홉 생일 케이크'로 유명한 플디와 호텔 파티셰 경력 요리사 만드는 튀튀쿠키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유기농 원당으로 만든 마카롱 브랜드 소년의 행성도 기획했다.

롯데백화점 본점뿐 아니라 분당점과 관악점에서도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가 둥지를 틀었다. 사과빵으로 유명한 프랑제리가 지난 7일 분당점에 입점했고, 이튿날 관악점엔 장블랑제리 매장이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