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남파고택 찾아 제철 한식 맛보세요

서울 소공동 본점 한식당서 '취나물 낙지 비빔밥' 한정 판매 

2022-04-06     이지영 기자
서울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롯데백화점은 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본점 내 한식당 남파고택에서 봄이 제철인 한식을 오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남파고택은 200년 동안 음식을 이어온 전남 나주시의 집 이름이기도 하다. 

롯데백화점은 남파고택과 협의를 거쳐 개발한 대중적 한식을 내놨다. 이번엔 봄나물과 함께 200년 이상 지켜온 씨간장으로 만든 달래장을 곁들인 '취나물 낙지 비빔밥'을 맛볼 수 있다. 남파고택의 대표적 음식인 '남파고택 외상' 등에도 홍갓김치를 비롯한 제철 반찬을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