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022년형 네오 QLED, 해외 매체 잇따라 '호평'

2022-03-23     오세정 기자
2022년형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삼성전자는 최근 출시한 2022년형 네오(Neo) QLED가 해외 유명 매체들로부터 연이어 호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형 Neo QLED는 화질·사운드·스마트 기능 등을 대폭 강화한 제품이다. 

미국의 뉴스위크(Newsweek)는 "게임·스트리밍·스포츠 영상 감상을 중요시하는 고객이라면 QN90B(국내 QNB90) 모델은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했다.

뉴스위크는 이 제품이 "완벽에 가까운 블랙과 밝고 선명한 이미지로 게임과 영화 감상의 몰입도를 높여주며 베젤이 제로에 가깝고 매우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테크 전문가 그룹 AVS포럼(AVS Forum)은 "최고의 게이밍 TV이며, 화면이 3차원으로 느껴질 만큼 화질이 놀랍다"며 QN95B 모델을 '탑 초이스 2022(Top Choice 2022)'에 뽑았다.

미국의 IT 전문 매체 '테크리셔스(Techlicious)'도 QN90B 모델을 "4K TV 시장에서 전작을 대체할 최고의 제품"이라며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했다.

영국 IT 리뷰 전문 매체 '엑스퍼트 리뷰(Expert Reviews)' 역시 QN95B(국내 QNB95) 모델에 5점 만점을 부여하고 "미니 LED 업계를 선도할 만한 제품으로 최고의 HDR(하이다이내믹레인지) 영상을 제공하며 현대적 미니멀리즘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고 호평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부사장은 "2022년형 Neo QLED는 프리미엄 TV의 대표 주자로서 화질과 디자인은 물론 스마트 기능까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혁신을 이뤄 냈다"며 "Neo QLED를 앞세워 글로벌 TV 시장에서 17년 연속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