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에 구호식품 지원

2022-03-10     이주현 기자
팔도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팔도가 경북 울산군과 강원 삼척시 등에서 일어난 산불로 시름에 빠진 이재민과 피해 복구에 나선 소방관 등에게 구호식품을 지원한다. 

10일 팔도에 따르면, '왕뚜껑'과 '비락식혜', '맑은샘수' 등을 합쳐 6만7000개 준비한 구호식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현장에 전달될 예정이다. 팔도 나눔봉사단 쪽은 "화재로 터전을 잃은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 피해 지역이 빠른 시일 내 복구돼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