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산불 피해지역 복구기금 5억원·컨테이너 30대 지원

2022-03-07     주진희 기자
(사진=HMM)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HMM은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성금 5억원과 컨테이너박스 30대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긴급 투입 예정인 40피트 컨테이너박스 30대는 이재민들의 구호물품 보관 및 개보수를 통해 임시 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HMM 관계자는 "현재 물류대란으로 인해 컨테이너박스를 지원하는데 한계가 있지만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긴급히 30대를 마련, 도색 및 수리를 마치는 즉시 현장에 투입하겠다"며 "필요 시 적극적으로 추가 지원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