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내수통관 면세품 유통 확대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롯데면세점이 롯데 계열사와 손잡고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망을 넓힌다. 

7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롯데홈쇼핑의 모바일TV에서 발리 지갑 3종, 토리버치 가방 4종, 비비안웨스트우드 가방 5종 등 12가지 상품을 최대 45% 할인 판매한다. 롯데홈쇼핑 애플리케이션(앱)의 모바일TV 채널에서 방송 시간부터 당일 자정까지 살 수 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롯데온(ON)에서도 전용관을 열고 면세품을 팔고 있다. 오는 4월엔 세븐일레븐 앱에도 전용관을 열고 엠제트(MZ)세대에게 인기 높은 패션·잡화를 중심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