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영업점에 'AI은행원' 시범 도입

2022-01-26     김현경 기자
사진=KB국민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KB국민은행은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AI은행원 키오스크를 영업점에 시범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은행 여의도 신관 AI체험존 상담사를 AI은행원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여의도영업부, 여의도 인사이트(InsighT)점, 돈암동지점에 차례로 서비스를 선보인다. 

AI은행원은 △STM·ATM·미리작성서비스 등 은행업무가 가능한 주변기기 사용 방법 △KB국민은행 상품 소개 △업무별 필요 서류 △키오스크 설치 지점 위치 안내 등을 제공한다. 은행업무 외 금융상식, 날씨, 주변 시설 안내 등 생활서비스도 제공한다.

AI은행원은 음성인식 기술로 고객과 대화하며 원하는 업무를 파악하고 국민은행이 자체 개발한 금융특화 언어모델 'KB-STA'를 통해 최적의 답을 도출한다. AI은행원 이용시 고객 체감 대기시간 단축효과가 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AI은행원 서비스를 고도화해 디바이스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 가능한 AI금융 비서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한 AI 기반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