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예·적금 금리 최대 0.5%p 인상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Sh수협은행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24일부터 예금 10종과 적금 7종의 금리를 최대 0.5%p(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우선 거치식 상품인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금'과 비대면 전용상품인 '헤이(Hey)정기예금' 모두 1년만기 기준 최고 연 1.85%에서 연 2.25%로 0.4%p 오른다.

또 적립식 상품 중 'Sh해양플라스틱Zero!적금'은 1년만기 최고 연 2.6%에서 연 2.8%로, 'Sh평생주거래우대적금'은 3년만기 최고 연 3.0%에서 연 3.2%로 0.2%p 인상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금리 상승분을 반영해 예·적금 상품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