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웨비나 25일 개최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필요성 및 통합 디지털 플랫폼 '클라우드 온 클라우드' 소개

2022-01-20     이호정 기자
사진=SK㈜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SK㈜ C&C가 오는 25일 '디지털 전환 완성의 머스트 해브,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인텔리전트 클라우드가 왜 필요한지에 대한 박준 SK㈜ C&C 디지털플랫폼개발그룹장의 설명을 시작으로 SK㈜ C&C가 선보이는 클라우드형 통합 디지털 플랫폼 '클라우드 온 클라우드'에 기반한 디지털 비지니스 혁신의 여정을 소개한다.

SK㈜ C&C의 클라우드 온 클라우드는 고객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통합 디지털 플랫폼으로서 A(AI, 인공지능), B(Blockchain, 블록체인), C(Cloud, 클라우드), D(Data, 빅데이터)로 대표되는 최신 디지털 기술과 SK㈜ C&C의 디지털 애셋을 포괄한다.

고객이 인프라 환경 제약 없이 고객 고유의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아마존웹서비스(AWS)∙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와 같은 기존 인프라 클라우드 위에 인텔리전트 클라우드를 올려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서버 자원을 인프라 클라우드로 사용하는 것에서 나아가 데이터∙AI∙블록체인 영역도 인프라 클라우드처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는 데이터 적재∙처리∙활용 방안도 공개한다. 고객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모으는 '데이터 레이크'에서 △머신러닝을 통해 예측 가능한 다양한 모델링을 만들어주는 '데이터 사이언스' △데이터 간 인과관계를 정리해 주는 '온톨로지' 통합 서비스 등 AI∙데이터 혁신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SK㈜ C&C의 클라우드 온 클라우드와 스노우플레이크∙데이터로봇∙온톨로지와 같은 솔루션들을 유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은 놓치지 말아야할 부분이다.

클릭 몇 번에 오라클∙SAP 등 다양한 데이터 소스 및 대용량 DB(데이터베이스) 이관 고민을 해결하고 AutoML(머신러닝 자동화)는 물론 정형∙반정형∙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한 인사이트 도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클라우드 온 클라우드가 적용된 산업별 사례도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SK㈜ C&C는 오픈 이노베이션∙클라우드 DW(데이터 웨어하우스) 전환을 통해 클라우드 온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AI∙블록체인∙클라우드∙데이터가 유기적으로 통합된 사례를 소개한다.

박준 SK㈜ C&C 디지털플랫폼개발그룹장은 "SK㈜ C&C의 클라우드 온 클라우드는 최신 기술을 이미 유기적으로 자동화∙통합화해 놓아 다양한 솔루션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들이 걱정하는 데이터 사일로 현상을 극복할 수 있다"며 "클라우드 온 클라우드의 머스트 해브 서비스를 통해 고객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의 해결사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