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200일 기념 이벤트 개최

이용자 의견 반영한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 진행

2022-01-13     이호정 기자
사진=카카오게임즈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13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서비스 개시 200일 기념 이벤트를 개최하고 시스템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서비스 200일을 맞아 '로스크바의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해 오는 16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소환권'과 보상을 제공한다. 또 19일까지 '던전&던전 이벤트'를 통해 추가 '던전 입장권'을 지급한다.

아울러 26일까지 진행되는 '길드 주화 미션 이벤트'를 수행한 이용자들에게는 최대 2000개의 길드 주화를 선물한다.

이와 더불어 서버 내에서 무분별하게 진행되는 PK(플레이어 킬)를 완화하고자 '학살자 시스템'을 전격 개선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학살자 점수에 '패널티'를 추가했으며 패널티 단계가 올라갈수록 더 강력한 불이익을 제공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야기하는 '학살'을 방지할 계획이다.

여기에 '자동 유물 소환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유물을 획득할 수 있게 했다.

2021년 대한민국 영예의 게임 대상 수상작 오딘은 △언리얼 엔진4와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한 최고의 그래픽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로딩없이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