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사전청약 10일부터 시작···서울 대방 등 12곳 1만3552호

2022-01-06     이서영 기자
4차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0일부터 1만3600호 규모의 공공분양 사전청약 접수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전청약 물량은 공공분양에 6400호, 신혼희망타운에 7152호가 공급된다.

지구별로는 △인천 계양 302호 △남양주 왕숙 2352호 △부천 대장 1863호 △고양 창릉 1697호 △성남 금토 727호 △부천 역곡 927호 △시흥 거모 1325호 △안산 장상 922호 △안산 신길2 1372호 △서울 대방 115호 △구리 갈매 1125호 △고양 장항 825호 등이다.

공공분양주택은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특별공급(생애최초, 신혼부부, 다자녀, 노부모, 기타) 대상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어 17일에 일반공급 1순위 중 '해당지역 거주·무주택기간 3년·청약저축납입금액 600만원 이상 납입자'를 대상으로, 18일에는 1순위 중 해당지역 거주자 전체를 대상으로 청약 접수를 한다.

19일에서 21일에는 1순위 중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간 해당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우선 청약 접수를 하며 수도권 거주자는 17~21일에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사전청약 접수는 공급유형, 신청자격 및 해당지역 거주여부 등에 따라 청약 접수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본인이 원하는 공급유형, 신청자격, 청약 접수일을 확인해야 한다.

당첨 발표는 다음달 17일이며 자격검증 등의 과정을 거쳐 당첨 여부가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