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합정점에 무직타이거 임시매장 개설

지하 2층서 내년 1월26일까지 협업 상품 152종 판매

2021-12-31     이지영 기자
박지연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홈플러스가 캐릭터 무직타이거(MUZIKTIGER) 협업 상품을 모은 임시 매장(팝업스토어)을 연다. 3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합정점 지하 2층에서 내달 26일까지 무직타이거 임시 매장을 운영한다. 엠제트(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활동이다.

임시 매장에선 침구를 비롯한 상품 152종을 선보인다. 상품은 나라홈데코와 협업한 것이다. 무직타이거는 직장을 벗어나 원하는 일을 하는 자유로운 삶을 지향하는 무직(unemployed)을 응원하는 캐릭터다. 뚱랑이를 비롯해 뚱찌·뚱고미·포르미 등이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