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조경선 신한DS 대표 후보···그룹 첫 여성CEO

2021-12-16     김현경 기자
조경선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16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신한DS 신임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조경선 신한은행 디지털개인부문 겸 개인그룹 부행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 부행장은 은행 디지털개인부문장을 역임하면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대고객 마케팅 및 업무프로세스 개선 부문에서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인정받아 그룹 최초의 여성 CEO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특히, 조 부행장은 여성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 1기 과정을 수료한 그룹 내 여성 리더다.

[다음은 조경선 신한DS 대표이사 후보 프로필]

△인적사항
1965년 (만 56세)

△학력
영등포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주요 경력
2009년 신한은행 용산금융센터 지점장
2009년 신한은행 목동하이페리온지점장
2013년 신한은행 일산문촌지점장
2015년 신한은행 응암동지점장
2016년 신한은행 원당금융센터장 겸 RM
2018년 신한은행 스마트컨택본부장
2019년 신한은행 영업기획그룹·경영지원그룹 부행장보
2021년 신한은행 디지털개인부문 겸 개인그룹 부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