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연극으로 제작된다

2021-12-04     김무종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조남주 작가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이 연극으로 제작된다.

4일 스포트라이트에 따르면 2022년 8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연극 ‘82년생 김지영’을 공연한다.

박성윤 스포트라이트 프로듀서는 “정유란 프로듀서, 안경모 연출, 김가람 작가와 협업해 대본 개발을 마쳤다"며 "연내 캐스팅 및 내부 워크숍 그리고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디자인 개발을 거쳐 관객과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