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 서울양원초서 아름드리 꿈그림 봉사

2005년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총 55개 학교 담장에 벽화 그리기 

2021-10-28     이주현 기자
대학생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케이티앤지(KT&G)복지재단이 지난 23일 서울 양천구 신월3동에 있는 서울양원초등학교 담장을 '아름드리 꿈그림'(Dream in Painting) 벽화로 꾸몄다.

28일 KT&G에 따르면, 아름드리 꿈그림 벽화 그리기는 KT&G복지재단이 2005년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이다. KT&G복지재단은 지금까지 총 55개 학교의 오래된 담장에 아름드리 꿈그림 벽화를 그려서 학생들에게 쾌적한 공부 환경을 만들어줬다. 

23일 서울양원초 담장엔 대학생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아름드리 꿈그림 벽화를 그렸다. 시를 활용한 벽화로 인문학적 정서도 살렸다. KT&G복지재단 쪽은 "미술 전공 대학생들의 재능 기부 통해 완성도 있는 벽화를 제작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