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11월 말까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기획전

전북지역 영세·중소 식품기업 우수 상품 할인 판매하고 로켓배송까지

2021-10-18     이주현 기자
쿠팡에서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쿠팡은 18일 전북바이오융합진흥원과 11월 말까지 '제19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기획전'을 열어 전북 지역 영세·중소 식품기업의 우수 상품을 소비자 집까지 싸게 빨리 보내준다고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상품은 모두 로켓배송 대상이다. 소비자들이 쿠팡에서 맛깔 나는 전북 지역 먹거리를 골라 주문할 경우 이튿날 받을 수 있다.  

쿠팡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간편식·간편조리, 가공육, 간식·디저트, 김치·반찬류, 쌀·잡곡류, 수산 등 6가지 부문(카테고리)으로 구분했다. 

이번 행사에 대해 쿠팡 쪽은 "소비자들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지역 우수 식품을 로켓배송으로 구매하고 받아 볼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판로 확대와 상생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