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15일 '청소연구소' 재방송

오후 10시50분부터 65분간 홈클리닝 서비스 이용 혜택 소개

2021-10-14     이주현 기자
15일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지에스(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GS홈쇼핑)에서 15일 오후 10시50분부터 65분 동안 '청소연구소'를 재방송한다. 14일 GS샵에 따르면, 청소연구소는 모바일 응용 프로그램(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는 '홈클리닝' 상품으로 올 3월 TV홈쇼핑 중 처음 소개했는데, 소비자들 요청에 힘입어 재방송을 준비했다. 

청소연구소를 신청할 경우 신원 확인과 면접, 이론·실습 교육을 거친 매니저가 찾아가 매뉴얼에 맞춘 표준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청소연구소에서 일하는 매니저는 4만6000명이고, 재구매율이 86%에 이를 만큼 이용자 만족도가 높다.  

청소 서비스는 '기본' '선택' '유료'로 나뉜다. 기본은 주방·화장실·방·거실·현관 청소와 쓰레기 배출이고, 세탁과 실내 창틀 먼지·베란다 바닥 청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별도 비용을 내면 다림질이나 간단한 냉장고 청소가 추가된다. 

청소 시간과 비용은 공급면적(분양평수)에 맞춰 정해진다. 보통 6만 포인트로 1회 이용할 수 있다. GS샵에서 주문할 경우 문자서비스(LMS)로 포인트 번호와 사용방법을 알려준다. 청소연구소 모바일 앱에서 포인트 번호를 등록하면 바로 이용 가능하다. 

GS샵에선 청소연구소 재방송을 통해 12만 포인트 이용권(9만4900원)과 6만 포인트 이용권(4만9200원)을 판다. 각각 구매가격보다 26%(2만5100 포인트), 22%(1만800 포인트) 추가 적립된다. 

청소연구소 첫 이용자에겐 1만원 추가 할인 쿠폰을 준다. 쿠폰은 청소연구소를 처음 1회 쓸 수 있고, 포인트와 중복 사용 가능하다. GS샵 생방송 중 이용자 10명을 뽑아 '공짜찬스'를 준다. 또 다른 이용자 2명은 각각 100만원짜리 신세계 상품권을 챙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