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20일까지 하반기 와인장터

1500여종 최대 70% 할인···상반기보다 행사 품목 20% 증가

2021-10-14     이주현 기자
13일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마트가 24일까지 '하반기 와인장터'를 열어 1500여종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14일 시작된 이번 와인장터에 대해 이마트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소개했다. 

이마트에 따르면, 이번 와인장터는 지난 5월 1200여종으로 열었던 상반기 행사보다 품목이 20%가량 늘었다 국내 수입 물량이 한정된 희귀 와인 물량을 2배 이상 준비하고, 최근 수요가 늘어난 스파클링 와인과 샴페인 물량도 30%가량 늘렸다. 

유명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100점 만점을 매겨 유명해진 '파커 포인트 100점 와인' 기획전도 연다. 기획전에서 만날 수 있는 '엠 샤푸티에 에르미타쥬 르 빠비용'은 프랑스 북부 에르미따쥬 지역의 유기농 와인으로 로버트 파커가 100점을 42번이나 매겼다. 

이마트 응용 프로그램(앱)에선 '스마트오더 와인장터'와 '와인클럽' 쿠폰 증정 행사가 열린다. 이마트 앱 내 스마트오더를 통해 7만원 이상 와인 구매자 2000명한테 피코크 콰트로 치즈 피자를 기프티콘 형식으로 준다. 이마트 앱 내 와인클럽에 등록하면 50% 할인 쿠폰을 내려 받아 안주와 와인냉장고 등을 살 때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