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 하남에디피스' 최고 84.6 대 1···전 타입 1순위 마감

2021-10-07     노제욱 기자
더샵

[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포스코건설은 하남에 분양하는 '더샵 하남에디피스'의 청약 결과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6일 더샵 하남에디피스의 1순위 청약이 진행됐으며, 301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079건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26.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4.6 대 1로 전용면적 84㎡타입에서 나왔다.

단지의 상품성, 인프라 등이 높은 경쟁률이 나오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과 독서실, 스마트라운지가 조성되는 에듀존, 그리고 키즈라이브러리와 맞벌이 부부를 위한 어린이집 등이 포함된 퍼블릭존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이 위치해 있으며 스타필드 하남, 홈플러스, 이마트, 코스트코 등 생활시설이 가깝다. 이 밖에 신장초·남한중·신장고가 도보권에 자리해 있고 당정뜰, 하남유니온타워 등도 가깝다. 

남은 청약 일정으로 오는 15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다음 달 1~11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한 더샵갤러리에 마련됐으며, 청약 당첨자에 한해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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