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데브시스터즈, '쿠키런:킹덤' 흥행에 22% 급등

2021-09-27     박조아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킹덤' 흥행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27분 현재 데브시스터즈는 전 거래일 대비 3만6800원(22.62%) 오른 19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쿠키런:킹덤'은 일본에서 출시된 지 나흘 만인 지난 9일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 23일 미국에서도 인기 순위 3위를 차지했다. 미국에서는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하지도 않았지만 순위가 올랐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다음달 8일부터 미국에서 쿠키런: 킹덤에 대한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또 중국으로도 진출할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14일 중국 현지 업체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판호(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 발급을 기다리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