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실패 박람회 11월까지 진행

2021-09-25     김무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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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부여 실패박람회가 테이블, 라운지,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올 11월까지 진행된다.

25일 부여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노재정)에 따르면 올 7월부터 이같은 내용의 실패 박람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부여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실패 박람회의 부여 지역 주관사로 실패 박람회 프로그램을 통해 2021년을 부여 발전의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노재정 센터장은 “진행 중인 실패 박람회는 그간 딱딱한 형식의 행정적 토론회와 정책화 형태가 아니다. 부여군민들이 함께 즐겁게 이야기하고, 유쾌하게 활동하며 지역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기 위해 애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