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장관 "방역·항공안전 만전 기해야"···김포공항 방문점검

2021-09-15     주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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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14일 노형욱 장관이 김포공항을 방문해 추석 연휴 대비 항행안전시설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비행 점검용 항공기에 탑승해 신공항 건설 및 예정지역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공항 이용객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 장관은 "한 치의 오차 없이 항행안전시설이 작동되도록 관리하고, 철저한 현장점검으로 추석 연휴 항공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김포공항에서 비행 점검용 항공기를 타고 전국 항로를 비행하면서 항행안전시설이 정상 작동하는지 살피고, 울릉공항과 가덕도신공항 등 신공항 계획 부지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