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신탁, 서울남부혈액원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2021-08-25     박성준 기자
이창재(왼쪽)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에 10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코로나19 방역물품은 △KF94 마스크 1만매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500세트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코로나19 극복현장에서 혈액수급을 위해 헌혈에 참여하는 헌혈자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서울남부혈액원은 헌혈의 집 1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사·간호사·임상병리사 등 의료진과 지원부서 직원 등 총 17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장기간 현장에서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과 헌혈에 동참해주시는 헌혈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에 미약한 힘이나마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