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SK하이닉스·LG화학·쏠리드

2021-08-23     박조아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 LG화학, 쏠리드를 8월 넷째 주(8월23일~27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SK하이닉스에 대해 "PC DRAM 현물 가격 하락, 메모리 전망 하향 조정으로 시장 공포감이 반영됐다"며 "주가가 2021과 2022년 평균순자산가치(BPS)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1.1배 수준으로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LG화학에 대해선 "양극재, 분리막, 바인더 등 다양한 배터리 소재 사업으로 영업이 확장될 것"이라며 "LGES 상장 후 자체적 재원 통한 배터리 소재 중심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쏠리드에 대해선 "미국, 영국 수주 성과 나오고 있으며 국내 광중계기 공급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미국 중계기(DAS) 매출 정상화, 영국 EE벤더 선정으로 2022년부터 이익 성장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