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페이, 이명호 신임 한국 지사장 선임

2021-08-05     유은실 기자
이명호

[서울파이낸스 유은실 기자] 글로벌 카드 브랜드사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은 신임 한국 지사 지사장으로 이명호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명호 신임 지사장은 이날 공식 취임하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이 지사장은 BC카드 중국 법인에서 법인장을 역임한 바 있다.

유니온페이는 "이명호 지사장은 한중 지불결제 시장 전문가"라며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차별화된 지불 결제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취임한 이명호 지사장은 더 많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카드 매입 환경, 발급 업무 및 모바일 결제 등의 업무를 한 단계 발전시킬 예정이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은 차이나 유니온페이의 국제 업무를 맡고 있으며, 한국지사는 2005년 설립됐다. 국내 유니온페이 카드 발급량은 4600만장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