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티켓 매진

2021-07-20     김무종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21일 함께 개막하는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개막을 앞두고 예약 가능한 티켓이 매진됐다.

19일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21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위대한 문화유산을 함께 누리다 -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명품전'의 모든 관람 회차 티켓이 누리집에 예약 사이트를 개설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전부 소진됐다.

지난 12일부터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 예매를 허용한 국립현대미술관도 다음 달 1일까지 전부 마감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에서 국보와 보물을 중심으로 문화재 70여 점을 선보인다. 국립현대미술관은 한국 대표 작가 작품 50여 점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