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완판

2021-07-15     이서영 기자
포천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금호건설은 경기도 포천시에서 분양한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 계약이 완판 됐다고 15일 밝혔다.

과거 분양하는 아파트마다 미분양을 기록했던 포천시에서 분양시작 3개월만에 분양 완판을 이뤄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동, 5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 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됐다.

지하철 7호선 포천역(2028년 개통 예정)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이용이 쉬워 차량으로 20분대에 서울 진입이 가능하다. 포천초, 포천고, 경기도서관, 포천시립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가깝고, 포천천, 청성역사공원, 포천체육공원 등도 인근에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신규 아파트를 기다리던 지역 수요자들에게 '금호어울림'의 브랜드와 특화설계 등이 효과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건설은 해당 아파트와 더불어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대구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홍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등 상반기에 분양한 4개 단지 모두 100% 계약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