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서울우유 '헬로멜로' 3종

정육면체 모양 포션치즈 플레인·어니언·볼케이노 맛으로 홈술족 공략

2021-06-21     천경은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헬로멜로' 3종(플레인·어니언·볼케이노)을 새로 선보였다. 21일 서울우유에 따르면, 헬로멜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늘어난 집콕족과 홈술족을 겨냥한 정육각형(큐브) 모양 '포션치즈'(portion cheese)다. 

포션치즈는 먹기 쉽도록 삼각형이나 정육각형 모양으로 썰어서 낱개 포장한 것이다. 영어 헬로(Hello·안녕)와 멜로(Mellow·달콤한)를 버무려 지은 상품 이름 헬로멜로는 '새로운 치즈 등장'을 뜻한다. 

포션치즈 3종 가운데 플레인은 담백하고, 어니언은 양파 맛을 살렸다. 볼케이노는 맵고 짠 맛을 냈다. 모두 어린이 영양 간식이나 어른의 술안주로 어울린다. 위생적이면서도 휴대와 보관이 쉽게 포장한 것도 눈에 띈다. 

신호식 서울우유 가공품브랜드팀장은 "코로나19로 집콕·홈술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입맛 따라 고를 수 있는 3가지 맛 치즈를 선보이게 됐다. 다양한 소비자 취향에 맞춘 맛으로 남녀노소 모두 건강하게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