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16일까지 망고 4종 세일

태국·필리핀·브라질서 수입한 7만팩 준비

2021-06-11     장성윤 기자
10일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이마트가 '세계 망고 대전'을 열어 태국·필리핀·브라질에서 수입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10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이어질 세계 망고 대전을 위해 태국 '마하차녹'과 '남독마이', 필리핀 '카라바오', 브라질 '애플' 등 수입산 4종을 총 7만팩(2개들이) 준비했다. 

4종 가운데 마하차녹은 올해 처음 국내에 수입되는데, 가운데 씨가 얇아 먹을 수 있는 과육 부분이 두툼하다. 익으면서 껍질 색깔이 알록달록하게 바뀌기 때문에 '무지개 망고'로도 불리는 마하차녹은 태국에서도 수확되는 지역이 한정적이어서 5~6월에만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