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비요뜨 모델로 '김세정' 선정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을 토핑 요구르트 '비요뜨' 광고 모델로 낙점했다. 최현우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 브랜드 팀장은 "김세정의 밝고 건강한 매력이 서울우유가 지향하는 제품 이미지와 잘 부합해 비요뜨 신규 광고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10일 서울우유협동조합에 따르면, 이번 광고에서 김세정은 다양한 꺾기 춤과 귀여운 표정 연기로 비요뜨의 특징을 표현했다. 신규 광고는 TV와 서울우유협동조합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요뜨는 네모난 용기 한쪽에 국산 원유로 만든 플레인 요거트가, 나머지 한쪽에는 토핑이 담겼다. 용기를 한쪽으로 꺾어 두 가지를 섞어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2004년 출시된 비요뜨는 지난 3월 기준 누적 판매량이 약 5억7000개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