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aT 사장, 전북지역 사업장 점검 

2021-06-08     천경은 기자
김춘진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7일 전북 지역 사업 현장을 챙겼다. aT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날 전주시 완산구에 있는 공사 전북지역본부를 찾아 올해 주요 업무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았다.

김 사장은 전북본부 임직원들한테 전북은 식량작물인 쌀과 콩 주산지이자 파프리카·유자·김 등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거점이라며, 중소 수출업체와 농어가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또 현장에 맞는 정책 지원을 더욱 강화해달라며 임직원들의 힘을 북돋웠다. 

aT 전북본부를 나온 김 사장은 전주시 덕진구에 본사를 두고 장미, 국화 등을 수출하는 농업회사법인 로즈피아를 찾아 화훼 수출현황을 점검했다. 김 사장은 정화영 로즈피아 대표 등과 함께 화훼 수출시설을 살펴보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