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명품관, 오스카 시상식서 윤여정 착용 보석 전시

2021-05-16     장성윤 기자
서울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명품관에서 윤여정 배우가 영화 '미나리' 제93회 아카데미(오스카) 여우조연상을 받을 때 끼었던 스위스 쇼파드의 보석을 전시한다. 

16일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명품관 지하 1층에서 열리는 '마스터피스 전시회'를 통해 윤 배우가 지난 4월25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 당시 선보인 쇼파드의 '하이주얼리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당시 윤 배우가 끼었던 쇼파드 보석은 △5.11캐럿 다이아몬드가 박힌 별모양 귀걸이 △21.15캐럿 사파이어가 돋보이는 청색 오벌형 반지 △50.8캐럿 다이아몬드 팔찌로, 총 가격이 16억원대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