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전인천 신임 대표 선임

2021-05-10     장성윤 기자
전인천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전자상거래업체 티몬이 전인천 재무부문 부사장(CFO)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10일 티몬에 따르면 이진원 전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직을 사임했으나 당분간 회사 소속으로 남아 새 대표를 도울 예정이다. 

전 신임 대표는 "티몬은 지난 3년 동안 연속적으로 영업손실을 줄여가며 체질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준비 중인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탄탄한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