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구름맥주' 클라우드 마케팅 강화

출시 7주년 맞아 새 모델 방탄소년단 발탁하고 용기 디자인 변경  

2021-04-29     천경은 기자
서울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구름맥주'로 불리는 클라우드 띄우기에 힘쓴다. 29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출시 7년째를 맞은 클라우드의 새 모델로 방탄소년단을 내세우고 용기 디자인도 바꿨다. 

클라우드 마케팅 활동은 구름맥주란 속성을 강조하는 게 뼈대다. 클라우드의 영문 'Kloud'는 코리아(Korea)의 'K'와 맥주 거품을 상징하는 구름의 영어 'Cloud'를 버무려 지었다. 거품이 풍부한 맥주임을 앞세워 맥주 성수기인 여름철 마케팅을 기획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