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AI양재허브, 혁신기업 육성·지원 업무협약

2021-04-27     김현경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IBK기업은행은 AI 양재허브와 'AI 혁신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AI 양재허브는 서울시가 AI 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인공지능 전문 지원·육성 기관이다.

두 기관은 유망 AI 혁신기술과 아이디어 보유 기업을 발굴‧지원‧육성하는데 협력하고 사업설명회와 상시 소통채널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기업은행은 AI 양재허브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권 협업 사업모델을 발굴한다. 혁신 테스트베드 'IBK 퍼스트 랩(1st Lab)'에서 아이디어와 기술을 테스트해 사업화도 추진한다.

전병성 기업은행 디지털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AI 혁신기술과 금융의 융복합으로 고객이 쉽고 편리한 금융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