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사무직 노조 26일 설립신고서

2021-04-25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사무직 노조가 26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노조 설립신고서를 제출할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사무직 직원들로 구성된 '현대자동차그룹 인재존중 사무연구직 노동조합'은 26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노조 설립 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일단 회사별이 아닌 그룹 차원 노조로 설립한 후 규모가 커지면 지부 설립 등을 통해 조직 형태를 변경할 계획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