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美서 '휴젤-에어프레미아 LA 오픈' 개최

2021-04-22     주진희 기자
휴젤-에어프레미아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신생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2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LA) 윌셔 컨트리 클럽에서 '휴젤-에어프레미아 LA 오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가 휴젤과 함께 공동으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018년 첫 경기 이후 세 번째 대회이다. 작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대회 자체가 취소됐다.

이번 대회에는 '롯데 챔피언십'의 우승자 리디아 고, '디펜딩 챔피언' 이민지, 세계 랭킹 1위 고진영 등이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박인비, 김세영, 박성현 등 한국의 대표 선수와 넬리 코다, 렉시 톰슨 등도 대거 참여한다.

에어프레미아는 하이브리드 항공사를 콘셉트로 한 신생 항공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