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청산결제본부장에 양태영 전문위원 임명

2021-04-16     박조아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거래소는 양태영 파생상품시장본부 전문위원을 집행간부(전무)로 임명하고 청산결제본부 본부장에 선임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산결제본부는 청산·결제 및 리스크 관리등 업무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16일 자로 신설된 조직이다.

양 본부장은 1965년생으로 거래소에서 파생상품시장본부 주식파생시장부장, 경영지원본부 전략기획부장, 경영지원본부·시장감시본부 본부장보 등을 지냈다. 양 본부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3년 4월 15일까지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