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스파오·태연제로 수익금 동물자유연대에 기부
2021-03-25 김현경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이랜드월드가 제조·유통 일괄형(SPA) 브랜드 스파오의 '태연제로' 수익금을 동물자유연대에 기부했다. 태연제로는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의 반려견 제로 모습을 새겨 지난해 8월 발매한 상품이다.
이랜드그룹에 따르면, 태연제로 판매 수익금과 이랜드재단이 보태서 마련한 기부금 1000만원을 동물자유연대에 건넸다. 이랜드월드는 앞으로 동물보호활동을 위한 콘텐츠를 기획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에 앞서 이랜드월드는 스파오와 싹스리·환불원정대·하이라이트레코즈 협업 상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저소득층 및 학대피해 어린이를 위해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