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처음처럼, 블랙핑크 제니와 '새출발'

2021-03-19     천경은 기자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블랙핑크 멤버 제니를 앞세워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의 새출발을 소개하는 광고를 선보였다. 19일 롯데칠성음료는 "새단장한 처음처럼의 속성을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모델과 함께 다양한 콘셉트의 광고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번 광고에서 제니는 대관령 기슭 암반수를 배경으로 그네를 타며 '더 부드럽지만 더 소주다운 맛'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광고는 이날부터 TV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월 처음처럼의 상표띠(라벨) 디자인을 새롭게 바꾸고, 알코올 도수를 16.9%에서 16.5%로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