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금호영아티스트' 전시 1부 개막

2021-03-13     김무종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금호미술관이 신진 작가를 발굴해 올해도 작가 4명을 소개한다.

13일 금호미술관에 따르면 전일 '2021 금호영아티스트' 전시 1부를 개막했다.

먼저 노은주와 문이삭의 개인전이 열린다.

노은주는 실재와 환영 사이를 오가는 사물 모형을 통해 익숙한 듯 낯선 장면과 관계를 만드는 회화 작업을 선보인다. 

문이삭은 다층적인 이미지를 중첩하고 재조립해 만든 조각으로 오늘날 사물의 정체성과 인간의 삶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전시는 다음 달 18일까지 열린다. 다음 달 30일부터 6월 6일까지는 '2021 금호영아티스트' 2부 배헤윰, 정진 작가 개인전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