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일화 '맥콜 보리건빵'

건강 중시 소비자 겨냥 토종 보리맛 탄산음료 구수함 담은 간식

2021-03-09     천경은 기자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식품기업 일화가 '맥콜 보리건빵'을 새로 선보였다. 맥콜은 일화가 1982년 출시한 보리 탄산음료 브랜드다. 

9일 일화에 따르면 구수하고 담백한 보리 맛을 살린 맥콜 보리건빵은 건강을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를 겨냥해 과자 유통·개발 기업 에이스엠엔티와 함께 만들었다. 편의점 지에스(GS)25에서 먼저 40만개 출시됐고, 앞으로 대형마트와 온라인쇼핑몰까지 유통망이 확장될 예정이다. 

한현우 일화 기획팀장은 “맥콜하면 보리 탄산음료로 기억되고 있지만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브랜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제품을 다양화하게 되었다. 맥콜 보리건빵을 시작으로 맥콜을 다양한 형태와 맛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이종 업계와 적극 협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