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 '생막걸리' 출고가 인상 

4월1일 출고 제품부터 편의점 기준 1600원 판매 

2021-03-08     천경은 기자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서울장수가 '장수 생막걸리' 출고가격을 120원 올린다. 8일 서울장수는 "지난 15년간 원가 인상 요인을 내부적으로 흡수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쌀값은 물론 포장재, 유통비용 등이 올라 부득이하게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장수 쪽에 따르면, 오는 4월1일 출고되는 장수 생막걸리부터 인상된 가격이 적용되고, 편의점에서 평균 1600원에 팔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