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미주 지역발 항공편 '애플페이' 결제 가능

2021-03-05     주진희 기자
대한항공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대한항공은 미주 지역 출발 항공편을 대상으로 신규 지불 수단인 '애플페이(Apple pay)'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고객들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P)이나 모바일 웹 '사파리'를 통해 항공권 구매 시 애플페이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한국어와 영어를 통해 결제가 가능하며, 순차적으로 다른 언어도 적용될 예정이다.

다만, 애플페이 서비스가 지원되는 기기와 국가에서만 결제가 가능해 애플페이가 도입되지 않은 한국에서는 이용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