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욕증시, 美 국채금리 반등에 하락···나스닥 2.70%↓

2021-03-04     남궁영진 기자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미국 국채금리 반등으로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지수의 하락 폭이 컸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21.43포인트(0.39%) 내린 3만1270.09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0.57포인트(1.31%) 하락한 3819.7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61.04포인트(2.70%) 급락한 1만2997.75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